엡손 최초의 UV 평판 프린터 SC-7000 출시한다
2021-09-30


10개 잉크로 고화질, 독자적 헤드 레이아웃으로 고속 출력


엡손 최초의 UV 평판 프린터 SureColor V7000(이하 SC-V7000) 장비가 8월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엡손은 엡손 엔지니어링센터에 엡손 SC-V7000 장비의 세팅을 마치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데모 출력을 진행하고 있다. 10개의 잉크를 탑재한 엡손 SC-V7000은 섬세하고 선명한 고화질 출력에 강점을 갖고 있어 고품질 UV 출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사진 | 한정현 기자 


 한국엡손 엔지니어링센터에서 데모 출력 진행

8월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엡손 최초의 UV 프린터 SC-V7000 모델이 한국엡손 엔지니어링센터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엡손은 엔지니어링센터에 SC-V7000의 세팅을 완료하고 사전 신청을 받은 후 데모 출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엡손 김지훈 차장은 “엡손 최초의 UV 장비라 그런지 코로나 시국인데도 많은 고객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어 다양한 데모 출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판 UV 장비의 특성상 다양한 소재 활용이 기대되는데, 엔지니어링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소재를 가져와 데모 출력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국엡손 김지훈 차장은 “고객들이 가져오신 다양한 소재에 데모 출력을 진행하고 있는데 출력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레드 잉크를 탑재함으로써 넓은 색상 영역을 커버하고 높은 채도를 표현할 수 있다.
▲ 엡손 SC-V7000은 10개의 잉크를 탑재함으로써 섬세하고 선명한 고화질 출력을 구현할 수 있다.


 10개 잉크 탑재해 고품질 출력에 강점

엡손 SC-V7000의 가장 큰 특징은 출력 품질에 있다. 8가지 컬러(BK, C, M, Y, GY, LC, LM, R) 잉크와 Vr(바니시), WH(화이트) 잉크 등 10개의 잉크를 탑재함으로써 섬세하고 선명한 고화질 출력을 구현할 수 있다. 3.5pl 잉크 드롭 사이즈를 가진 프린트헤드를 탑재했는데 이로 인해 섬세한 그래픽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SC-V7000 장비는 레드 잉크를 장착해 넓은 색상 영역을 커버하고 높은 채도를 표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간판, 광고 등 사인 시장에서 요구하는 선명한 빨간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엡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라이트 계열(GY, LC, LM) 잉크를 탑재함으로써 그라데이션 표현에 유리해 고품질 출력 애플리케이션으로 비즈니스 확대를 모색할 수도 있다. 또한 바니시 잉크를 기본 탑재해 스팟 인쇄를 활용한 광택, 임팩트 효과를 구현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디자인 출력에도 유리하다.


 속도 저하 없이 화이트, 바니쉬 출력

엡손 SC-V7000에는 8개의 헤드가 3레이아웃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 고속 출력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화이트 출력과 바니시 출력을 위해 각각 2개의 헤드를 양 끝단에 스태거 배열함으로써 속도 저하 없이 화이트 출력과 바니시 출력에 대응하도록 했다. SC-V7000의 최대 속도는 43.1m²/h, Speed 모드에서는 23.2m²/h, Production 모드는 15.3m², Quality 모드는 10.5m²/h, High Quality 모드는 4.8m²/h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최대 해상도는 720×1,440dpi이다. 

출력 가능한 영역은 2,500×1,250mm이며 80mm 두께의 소재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4분할이 가능한 버큠으로 소재 밀착도를 높여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소재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하도록 이오나이저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도 장점이다.

SC-V7000에는 사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는데, 레이아웃 핀을 장착해 출력하고자 하는 소재의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고 미디어 두께 자동 측정 기능으로 헤드 손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장비의 다운 타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이트 잉크 순환시스템으로 노즐 막힘을 예방하도록 했다. 

SC-V7000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데, 간편하고 직관적인 레이아웃이 장점인 엡손 정품 소프트웨어 립인 Epson Edge Print를 사용해 오퍼레이팅과 컬러 매니지먼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그램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원격으로 장비의 상태와 출력 현황을 체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SC-V7000의 데모 시연은 한국엡손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진행하는데, 한국엡손 홈페이지 내 엔지니어링 센터(www.epson.co.kr/EngineeringCenter)에서 사전 예약으로 방문 일정을 정할 수 있다.


▲ 엡손 SC-V7000은 바니시 잉크를 기본 탑재해 스팟 인쇄를 활용한 광택, 임팩트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2개의 헤드를 바니시 전용으로 세팅해 속도 저하 없이 바니시 출력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